17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싸이맥스는 시초가 대비 2.63% 내린 1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는 1만6,300원이었다.
싸이맥스는 반도체 제조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는 회사로 지난 2005년에 설립됐다.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웨이퍼 이송 장비 제조를 주력으로 하며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툴 오토메이션 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547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등에 납품하는 자동차부품업체 인지컨트롤스가 모회사이며, 지분 22.2%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