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살인진드기 살충제 판매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성제약은 전날 보다 80원(1.43%) 오른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살인진드기 감염 의심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동성제약은 스위스 제몬드사가 개발한 인체에 무해한 '비오킬'이라는 살충제를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