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복마을’은 ‘따뜻하고 복된 마을 공동체’의 준말로, 마을공동체를 위한 공간을 도가 직접 마련해주고, 공간활용 및 운영은 주민자치에 맡겨 그 결정에 따라 사회적 일자리 등 주민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개념이다.
남 당선인은 실태조사를 한 후 따복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실·국 담당자들은 50군데 시범사업 추진, 예술과 생활체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공동텃밭, 생활환경복지마을 조성 등을 제안했다.
남 당선인은 4년 동안 기존 주택지역에 2,500개, 신규 주택에 3,500개 따복마을을 만들고, 평균 3개씩 1만8,000개의 사회봉사 일자리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