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소프트웨어에 8억 투자비접촉식(RF)시스템 전문업체인 씨엔씨엔터프라이즈(대표 전영삼)가 멀티미디어 종합 OA솔루션 분야에 신규 진출한다.
1일 씨엔씨엔터프라이즈는 최근 그룹웨어·인트라넷 전문기업인 슈퍼스타소프트웨어에 8억원을 출자 이 분야에 신규진출했다고 밝혔다.
씨엔씨는 이번 출자를 계기로 슈퍼스타와 영업분야에 대한 협력관계를 유지, 그룹웨어와 인트라넷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벤처기업이 벤처기업에 자본투자하는 것을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있다.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지난 89년 설립, 국내최초로 전자결재 시스템을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올해 그룹웨어분야에서 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20대로 그룹웨어 「슈퍼클래스5.0」, 인트라넷 「슈퍼인트라넷 2.0」, 윈도환경의 개인및 그룹통신소프트웨어 「스타링크 VT」UNISQL용 보고서 프로그램 「슈퍼리포트 2.0」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문병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