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비자 만족사례] 최찬숙(주부)

오랜만에 남편이랑 해운대 바다를 거닐었습니다. 둘째도 시집보내고 나니 이제 부모로서 할 도리는 다했다 싶기도 하고 더 나이들기 전에 우리 부부만의 여유있는 인생을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어느 날 저녁 해운대가 바라보이는 식당에서 회를 먹다가 『여보 우리 해운대 바닷가에 근사한 별장 하나 지으면 어때요』하고 말을 건네니 남편은 『아니 왜 전망좋은 호텔이나 하나 짓지』하고 퉁명스레 대꾸하더군요. 하지만 남편도 그리 싫지않은 내색이었습니다. 우리 세대가 결혼할 때만 해도 요즘 젊은 부부처럼 해외신혼여행은 꿈도 못꾸었고 해운대 조그만 호텔에서 하룻밤 묵는 것이 소박한 꿈이었지요. 그때 이런데서 매일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신혼의 꿈을 간직했었는데…. 이제야 그런 꿈을 실현하고 싶어 남편과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집을 물색하고 다녔지만 생각처럼 마땅한 곳이 나타나지 않더군요. 그러다 우연히 현대카멜리아 모델하우스를 보게 됐습니다. 둘러보고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사계절 탁트인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점이 맘에 쏙 들었습니다. 마감재도 고급빌라의 기품을 갖추었고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여유있는 사람끼리 이웃을 형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옥상전망대와 정원, 골프퍼팅장, 헬스센터, 연회장, 비지니스룸, 독서실 등 편의시설도 잘 꾸며져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한평생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는 우리 부부에게 현대카멜리아는 작은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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