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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로 오피스텔 첫 공급.. 래미안 용산SI


-주거가치를 극대화한 중대형 오피스텔로 입주민 만족도 높힐 전망

삼성물산이 지난 2001년 래미안 브랜드 런칭 이후 처음으로 래미안의 이름을 건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의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래미안 용산SI’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삼성물산은 기존에 공급했었던 오피스텔들처럼 고급 주거생활에 초점을 맞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인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차별화 된 상품 래미안 용산SI = 이번 래미안 용산SI의 오피스텔은 삼성물산이 지금껏 공급했던 오피스텔 가운데 가장 많은 가구수를 자랑한다. 삼성물산이 공급했던 오피스텔이 대부분 200여실을 넘지 못했었던데 비해 3배가 넘는 782실 규모로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래미안 용산에는 오피스텔 거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휴식공간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삼성물산의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공급되고 있는 많은 오피스텔이 소형을 중심으로 한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만들어져 실사용공간이 좁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래미안 용산의 오피스텔은 단순 숙식을 위한 공간이 아닌 주거가치를 극대화했으며 특히 상층부의 고품격 아파트들과 어우러져 타워팰리스 사례처럼 최고급 주거상품을 대변하는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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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SI 역시 주거가치를 극대화한 차별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이며 주택형 타입만 15개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 오피스텔은 바닥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거 기능이 강화된 만큼 실사용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세탁실, 창고 등은 물론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층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40cm 높은 270cm로 고급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하여 주방과 거실, 침실의 생활공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한 LDK형 구조를 채택하여 생활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추구하였다. 이 밖에 최신 트렌드에 맞춰 1~2인가구의 생활에 적합하도록 내부에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두었다.

◇뛰어난 입지여건에 용산의 랜드마크 될 듯 = 뛰어난 입지여건도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지하철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 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이 단지의 지하 1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역세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자동차 이용시에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래미안 용산SI는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의 트윈타워로 만들어지는 랜드마크로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5층~19층까지 배치되며 전체 연면적의 약 44%(9만765㎡) 가량을 차지한다. 전용면적 기준 42~84㎡ 782실이 만들어지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97실이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래미안 용산SI의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51-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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