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舊포항역 철도부지 복합개발한다

KTX 포항역 개통으로 발생된 舊포항역 철도부지를 대상으로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일 KTX 포항역 개통으로 발생된 약 6만6,000㎡ 크기의 舊포항역 철도부지를 대상으로 공공주택 건설 등을 포함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5일 철도공사, 포항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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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은 舊포항역 철도부지의 효율적 복합개발 구상을 위해 연내 ‘복합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며 포항시,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복합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舊포항역 복합개발이 완료되면 경제적, 환경적으로 포항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단 또한 국가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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