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LH 단지내상가 올 첫 공급

26~27일 김제 6개 점포

새해 들어 처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단지 내 상가 공급이 시작된다. 17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LH는 오는 26~27일 전북 김제교동에서 단지 내 상가 6개 점포를 신규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상가의 내정가격은 6,080만~8,230만원으로 533가구 규모의 국민임대 단지에 들어서는 상가다. 이와 함께 광주 용봉2단지와 여수죽림 LH 아파트 단지에서도 상가가 각각 1개 점포가 재분양된다. LH 단지 내 상가는 공급주체에 대한 신뢰가 높고 투자리스크가 비교적 적어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유동자금이 집중된 상품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올해에도 안정적인 LH 상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분양가와 적정 임대가 수준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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