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5일 제닉에 대해 2분기부터 홈쇼핑 방송회수 증가 및 가격 인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전일종가 4만9,5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박한우 연구원은 "제닉의 1분기 실적은 성수기를 감안하면 저조했지만, 2분기부터 방송회수의 증가 및 10% 수준의 가격 인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연예인 최화정씨가 모델인 제닉의 버블클렌저 제품이 방송 본격화되는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7월 중 중국 동방CJ를 통해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르면 4분기 중국공장 가동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