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월지급식 서비스 뭐가 있나

대우 '골든에이지' 10년 동안 매월 투자원금의 0.5% 지급<br>우리 '다달이 보너스 랩' 단기 저위험-장기 고위험 자산에 배분 투자

월지급식 펀드 외에도 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나 파생결합증권(DLS), 랩어카운트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 해 매달 일정액을 지급받는 서비스도 있다. 대우증권의 '골든에이지'는 매월 넉넉한 월수입과 물가상승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을 방어하고 장기투자를 통해 복리효과 극대화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골든 에이지'는 상장 ETF와 정기적으로 이자를 주는 채권, 혼합형펀드, 원금보장형 DLS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취하며 10년의 투자기간 동안 매월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고 투자 만기 시에는 연 3%의 물가상승률을 감안, 투자원금의 134%의 수익을 내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10억원 가입 고객을 기준으로 매달 500만원 가량의 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10년 뒤에는 원금과 투자수익을 더해 13억4,000만원을 만드는 것이 운용 목표다. 우리투자증권의 '다달이 보너스 랩'도 투자금을 일시에 맡긴 뒤 매월 운용 기대수익의 일부를 돌려받게 설계됐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에 따라 단기엔 저위험자산, 장기엔 고위험자산으로 배분 투자해 보다 높은 월지급금을 제공하고 만기시 원금회수를 추구한다. 5년간 받는 연지급률은 1년차는 연 6.5%, 2년차는 연 7.0%, 3년차는 연 8.0%, 4년차는 연 9.0%, 5년차는 연 9.5%으로 연평균 8%의 지급률을 계획하고 있으며 월지급금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대상 펀드를 1~5년 기간으로 배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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