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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감정 줄이는 방법 제시
■감정 관리도 전략이다(칩 콘리 지음, 세종서적 펴냄)= 인간의 감정에는 1차적인 감정과 그 감정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 감정들이 존재한다. 주로 파생된 2차 감정들은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이 대다수다. 저자는 이 점을 주시해 필요한 감정들을 선별해 긍정적인 감정을 늘리고 부정적인 감정은 줄이는 나름의 방법을 제시해 나간다.'감정 공식'을 마련해 불필요한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효율적을 자신을 경영 하는 방법을 전한다. 1만 5,000원.
간결함이 모든 조직 효율 높인다
■심플(앨런 시겔·아이린 에츠콘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보험에 가입하면 읽어야 할 약정이 여러 장이다. 엄청난 양과 복잡함 때문에 때때로 미심쩍은 내용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생긴다. 더러는 이 같은 복잡함을 은폐수단으로 악용해 피해를 끼치는 경우도 발생한다. 브랜드 컨설팅 분야 전문가인 저자는 복잡함이 우리의 일상, 비즈니스, 사회를 어떻게 망치는지 파헤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간결은 기업과 정부를 비롯한 모든 조직의 효율을 높인다는 게 핵심이다. 1만 3,000원.
리더가 한번쯤 부딪친 딜레마 진단
■사장은 왜 밤에 잠 못 드는가(니콜 립킨 지음, 더숲 펴냄)= 리더십의 혼란, 의사소통 장애, 스트레스, 변화에 대한 두려움 등 리더들이 한번쯤 맞닥뜨리는 딜레마를 진단하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그 답을 제시한다. 리더들이 매일 시시각각 부딪치는 문제들 중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인간을 다루는 문제'다. 심리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임상사례들을 토대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1만 5,900원.
기업 위기관리 비법 터득 길잡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스티븐 핑크 지음, 미디어윌 펴냄)= 기업의 위기 관리 매뉴얼을 터득하는데 길잡이가 될 책이다. 각 위기마다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그 모양은 제각각 이지만 그 속에는 일련의 패턴과 단계들이 존재한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전조증상, 중증 위기, 만성 위기, 위기 해결 등 총 네 가지 단계로 나눠 위기 관리 해법을 전한다. 1만 5,000원.
중국인 소비 트렌드 변화 분석
■트렌드차이나(김난도 외 3인 지음, 오우아 펴냄)= 중국 소비자들의 유형을 6가지로 세분화해 한국인과는 어떻게 소비패턴이 다른지 분석했다. 실용주의와'삶의 질'에 눈을 뜨기 시작한 중국의 달라진 소비문화를 엿볼 수 있다. 국내 기업들로부터 중국 소비 트렌드 변화를 분석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같은 과 전미영 연구교수, 박사과정을 밟는 김서영씨와 함께 3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책으로 엮었다. 1만 6,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