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2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해 5월 금리를 2.75%에서 2.5%로 0.25%포인트 인하한 후 14개월째 동결해왔다.
15개월 만에 금리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