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택은 1억불규모 FRN 발행/금리 리보+1.07%

주택은행(행장 신명호)은 17일 홍콩시장에서 다이와, 아사히은행 등 5개 금융기관과 미화 1억달러 규모의 1년만기 변동금리부채권(FRN) 발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FRN발행 금리는 리보(LIBOR)에 1.07%를 더한 수준으로 최근 국내 금융기관의 심각한 외화자금난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준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주택은행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에서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한국계은행에 대한 자금공급을 꺼리고 있어 그동안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어온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FRN을 발행했다고 덧붙였다.<이기형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