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14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건설산업에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건설금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0 경영전략’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의 2020 경영전략은‘건설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종합건설금융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4대 전략테마, 12개 전략과제로 구성됐다.
4대 전략테마는 조합 본업인 보증ㆍ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안정적 수익원 창출과 조합원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 경쟁력과 대외 공신력 확보를 위한 ‘BEST경영체제 구축’및 ‘조합브랜드 강화’로 구성된다.
조합은 이 같은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총보증실적 65조원, 고객만족도 95%를 달성하고 보증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