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아카데미(문화센터)를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면적을 856㎡에서 1,455㎡로 넓히고, 신규 강좌를 30% 확대하는 등 차별화한 콘텐츠와 최신식 시설을 결합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몄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1대 1 필라테스 강좌를 신설하는 등 소수정예 강좌를 강화했다.
회당 수강료가 사설학원의 절반 수준(5만원)인 이 필라테스 강좌는 접수 2일 만에 마감됐다. 신설 강좌 수강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 홈페이지나 아카데미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