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일 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와 함께 넷마블 본사에서 게임진로캠프 ‘다함께 잡(job)아라’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게임진로캠프는 넷마블이 201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프로젝트’ 중 하나다. 청소년들의 학습유형 및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꿈을 설계하고 창작과 공동 작업을 통해 게임을 제작해보는 체험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한 것을 비롯해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총 5회의 캠프를 실시하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넷마블 본사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몬스터 길들이기’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 견학을 통해 게임개발, 기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을 만드는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