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론칭한 친환경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웰크론은 올해 초 3개 대리점에 불과했던 세사리빙은 최근 15호점이 오픈을 완료했고 추가로 8개 대리점 이 확정돼, 브랜드 론칭 5개월만에 23개 대리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세사리빙 관계자는 “10평 기준 세사리빙 대리점의 평균 매출을 집계해 보니 하루 매출이 2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알러지와 아토피 예방 효과가 있고 극세사 경량 침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 대리점 개설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대리점 개설 상담이 구체화되고 있는 곳은 부산, 인천, 수원 등 전국 주요 광역시와 강남 주요 상권 등을 포함해 40여개에 이른다”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목표 50개 대리점 오픈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웰크론은 최근 세사리빙 대리점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내년 100호점, 2013년 200호점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를 추진중에 있다. 웰크론은 이를 통해 생활용품 사업 부문에서 올해 매출 100억원, 3년내 400억원 달성을 추진중에 있다.
웰크론은 내달 초 세사리빙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대리점 개설을 확대할 방침이며 또한 영유아용 극세사 침구 브랜드 세사키즈(Sesa Kids) 브랜드를 론칭한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성인 및 예단혼수 등 총 37종의 신제품이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