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잠실점과 LG백화점 구리점은 11일까지 「얼음속 행운의 진주조개찾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고객이 4만9,000원을 내고 조개를 골라 즉석에서 얼음을 깨고 진주를 채취하는 것으로 조개 1마리에 진주가 25개 이하일 경우에는 다른 조개로 교환받을 수 있다. 또 채취한 진주는 즉석에서 저렴한 가격에 귀걸이나 반지, 목걸이 등으로 세공해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장 빨리 얼음을 깨고 진주조개를 채취한 고객에게 진주조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펄퀸선발대회」, 구매한 진주조개나 흑진주를 찾은 고객에게 진주조개 1개를 덤으로 주는 「더블찬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최근 모양이 불규칙하고 개성있는 못난이 진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짙은 보라색 골든펄이나 흑진주의 경우 최상급은 1개에 60만원을 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