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 여행 항공요금 절반수준에…/삼성카드 새 상품 선봬

삼성카드(대표 이경우)가 미국여행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면서 수익금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삼성카드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 여행상품 「미서부 정통코치투어」를 현지 왕복항공요금(1백2만여원)의 절반수준인 59만9천원에 시판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이 여행상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의 1%를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사회봉사기금으로 내놓기로 결정했다. 9∼11월까지 시판되는 이 상품은 매차 40여명을 기준으로 총 25회 운영된다. 삼성카드는 2개월전에 예약하는 회원들에게는 여행요금을 18개월 할부는 물론 3개월무이자 할부혜택도 적용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이와관련,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여행상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며 『계속해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여행팀(02­727­8400)으로 문의하면 된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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