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푸드쇼는 경기도가 생산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경기도 농업의 비전을 소비자와 공유하는 전시회로 홍보, 판매행사와 더불어 체험 및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전시장에는 경기농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상설 요리교실인 '어린이 G푸드 요리교실'을 11월 8~9일 양일간 유치부ㆍ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2인 1조로 회당 10팀을 운영한다.
또 11월 6~7일에는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명품 떡 체험과 '일구구라이스 쌀쿠키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콩을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콩 풀장이 갖춰진 '어린이 콩 놀이터'와 경기도 대표 '민물고기 체험', 병아리 부화 및 아기말 먹이주기, 산양 젖 짜기 및 치즈 만들기 등의 '동물농장 체험' 은 상시 운영된다.
또 11월 9일에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팀이 되어 게임으로 주어진 농산물 식재료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요리를 만드는 가족요리배틀 '아빠랑 장보고! 요리하고'를 펼친다.
나만의 맛을 찾는 청년들의 꿈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11월 7일 열린다.
첫 번째 토크자로는 개그맨 오종철씨가'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개발해 대체 불가능한 온리 원(only one)이 되라'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두 번째 토크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작가 이재국씨가, 세 번째 토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