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재료업체인 신한화구(대표 한봉근)가 학생층을 위한 고급 수채화 및 포스터물감인「샤미」(SHAMI)를 새로 선보였다.신한화구는 전문가용 미술용품 위주에서 벗어나 학생용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토탈 브랜드인 샤미를 개발하고 1단계로 수채화물감과 포스터칼라 판매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해·산·나무 등 한국의 전통적인 자연을 근거로 디자인했으며 우수한 안료를 이용해 학생용 물감의 질을 한단계 높였다.
또 광택이 없고 은폐력이 뛰어나며 선명한 색채와 부드러운 색감을 갖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샤미는 라미네이트 튜브를 사용하여 내용물의 산화작용 및 변질을 방지했으며 접착력이 강하고 내광성이 뛰어나 변색이 잘 되지않도록 만들어졌다.
회사측은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