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DMC 첨단산업센터 입주 우수 中企 모집

서울시는 오는 18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첨단산업센터에 입주할 중소기업을 공개모집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지원시설 공간 4개실과 입주기업 공간 9개실 등 총 13개실로 모집업종은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정보기술(IT) ▦디자인 ▦법률사무소 ▦무역·경영컨설팅 ▦은행·보험·증권·벤처 캐피털 지원 시설 등이다. 시는 고용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기업을 우대하고 게임·영화·방송 등 미디어산업을 중심으로 DMC단지와 서울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를 중점 고려해 선정한다. 입주 임대료는 DMC단지의 평균 60% 수준이고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홍보마케팅, 법률·특허·세무·회계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에 제공한다. DMC 첨단센터 입주기간은 2년이며 경영실적(고용창출·기술성·사업성·시장성)과 향후 사업계획, DMC활성화 기여도 등의 심사를 거쳐 2회 연장(최장 6년)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mc.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원목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DMC 첨단산업센터의 우수 중소기업 입주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기업에 저렴한 입주비용은 물론 다양한 경영지원 혜택을 부여해 서울을 대표하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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