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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와이디온라인, '천만의용병' 등 인기… 80개국 수출

서울경제TV SEN plus 멘토 4인4선



와이디온라인은 온라인게임을 직접 개발해 공급까지 하는 업체다. 대표작으로는 '프리스톤테일'과 '천만의용병' 등이 있다. 온라인게임은 다른 여가활동과 비교해 비용이 적게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경기침체에 따라 소비가 위축될수록 옥외활동이 감소하고 게임의 소비는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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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은 6조8,000억원 규모로 전체 게임산업의 70%를 차지했고, 수출은 전년대비 5% 늘어난 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게임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사용 연령층도 10~20대 청소년 중심에서 30~40대의 중·장년층과 여성층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와이디온라인의 경우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10대에서 4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이 회사는 수출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012년 전체 매출의 57%를 수출로 얻었다. 이미 중국과 대만을 비롯 80개국에 온라인게임을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세계 1억3,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매수가 4,650원, 목표가 10,000원, 손절가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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