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수입선 다변화 완전 해제에 대응, `25인치형 완전평면 TV' 신모델 개발을 완료해 최근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25인치형 평면 TV 시판은 일본 전자업체들이 25인치형 이상의 제품을 갖고 국내에 들어올 것에 대비, 25인치와 32인치형 제품군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25인치형 출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라고 삼성은 말했다.
삼성은 지난해 10월말과 올 3월부터 각각 출시한 29인치형과 32인치형에 이어 25인치형까지 모두 5개의 모델을 도입, 시판중이며 25인치형 평면 TV 소비자 가격은99만원이다.
삼성은 또 국내에서 본격 전개될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앞두고 완전평면 TV를중심으로 `프로젝션 TV-파브', `명품 +1 TV' 등 고급 제품을 중점 출시할 계획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