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광유리 ‘2013 독일 엠비엔테 전시회’서 1000만 달러 수주


삼광유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19일까지 개최된 ‘2013 독일 엠비엔테(Ambiente)’ 전시회에 참가해 약 1,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13 독일 엠비엔테’는 전세계 4,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4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세계 3대 가정생활용품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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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 삼광유리는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신제품 퓨어와 최근 출시한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의 젖병, 이유식기 등을 전시했고 총 50개국, 약 20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정구승 삼광유리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유리로 만든 얌얌 유아용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특히 뜨거웠고 실제 거래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를 통해 글라스락, 얌얌 등 유리용기 뿐 아니라 셰프토프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해 세계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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