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보통신업 진출/신세계 전담사설립

신세계그룹(회장 유한섭)이 정보통신사업에 진출한다.23일 신세계는 정보통신사업을 전담할 가칭 신세계정보통신(주)을 설립 중에 있으며 오는 5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정보통신에서는 타 업체에 컴퓨터시스템을 공급, 유지 관리해주는 시스템메인티넌스사업을 비롯해 각종 상품을 전담판매하는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쇼핑몰사업, 소프트웨어를 개발·상품화해 판매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그룹으로 출범한 신세계는 21세기를 대비, 주력사업인 유통사업과 함께 금융·정보통신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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