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평택, 창원 사업장에 일일 놀이동산을 마련하고 임직원 및 협력회사 가족 등 1만 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LG임직원 200여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LG전자는 지난 4일 평택 디지털파크에 임직원 및 협력회사 가족 5,000여명을 초청해‘모여라 Fun! Fun! LG어린이 페스티벌’행사를 열고 고리던지기, 과학교실,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계 최소형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유해 콘텐츠의 위험이 없고 사용시간도 조절할 수 있는 유아 전용 패드 ‘LG 키즈패드’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졌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LG전자 창원 1공장 내 느티나무 동산에 임직원 및 사내 협력회사, 창원지역 다문화 가족 5,000여명을 초청해‘2013 어린이날 페스티벌’행사를 열었다. 창원LG세이커스 농구단의 프로농구선수들이 참석해 어린이 농구교실을 열고 사인볼을 선물했으며 매직 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등 볼거리도 마련했다. LG전자 창원공장은 2000년부터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