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가요제’ 장미화관이 명함을 공개했다.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은 9일 페이스북에 “장미여관 쓴 맛을 보여주겠어. 장미여관 팬클럽 장기투숙의 위엄. 장미하관 명함 만들었다”는 글과 함께 장미하관 명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무도가요제 편에서 결성된 장미하관의 새 명함이 담겨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미하관의 명함에는 ‘찌루찌루의 장미 요정들 장미하관.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 우린 항상 진지해 궁서체야’, ‘오빠들은 못생겨도 좋아요. 장미여관의 쓴맛을 보여주겠어’등의 재치 있는 문구가 적혀있다.
특히 장미하관의 명함은 80년대를 연상시키는 붉은색의 색감과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장미하관의 명함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함도 웃기다. 기대된다”, “팬클럽 이름이 장기투숙, 재밌다”, “장미하관 제일 기대된다”, “노홍철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유희열, 보아, 김C,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장기하와 얼굴들, 장미여관 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장기투숙 페이스북)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