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전국 각 역에서 임대중인 회의실에 대한 온라인 예약․결재 서비스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전에는 회의실 예약이 전화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코레일 홈페이지의 회의실 예약 페이지를 통해 편리한 예약ㆍ결재가 가능해지게 된다.
임대 회의실 온라인 예약 서비스는 잔여 회의실 검색ㆍ예약ㆍ결재 기능과 노트북ㆍ빔프로젝터 대여 예약, 이용 안내 및 예약 내역 확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이용자 정보 입력이 가능하다.
코레일은 고객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KTX 역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부터 임대 회의실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해오고 있으며 현재 전국 21개 역에서 임대 회의실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