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전자, “태블릿PC 고객은 전자책 6개월 무료”

삼성전자는 태블릿PC ‘갤럭시탭’과 ‘갤럭시노트’ 이용자에게 전자책 서비스인 ‘리더스 허브를 6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관련기사



대상 제품은 ‘갤럭시노트8,0’과 ‘갤럭시노트10.1’, ‘갤럭시탭7.7 LTE’, ‘갤럭시탭8.9 LTE’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월 최대 8권의 도서, 잡지, 만화 콘텐츠를 지원한다. 이달에는 소설 ‘파이 이야기’와 만화 ‘명탐정 코난’ 등이 우선 제공되며 다음달부터는 통합 콘텐츠 장터인 삼성 허브 내의‘삼성 북스’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리더스 허브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전자책 서비스로 도서, 잡지, 만화 등 국내 최대 규모인 28만여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태블릿PC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한 뒤 향후 스마트폰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