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우기술·진경씨엔에스(눈길끄는 신설기업)

◎인우기술/컴퓨터관련 애로해결 S/W 운영인우기술(대표 심인보)은 컴퓨터 관련 각종 애로를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헬프데스크(Help Desk)전문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회사. 헬프데스크는 사용자의 컴퓨터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분석해 문제를 규명하는 고객관리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와 추리엔진을 이용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문가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헬프데스크를 이용하면 비용절감 생산성제고 고객만족을 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심인보 사장(41)은 『현재 미국 매직솔루션과 프라이머스사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아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본금 2억원. (02)3452­4800. ◎진경씨엔에스/머드게임·컴퓨터정보서비스 개발 진경씨엔에스(대표 장영훈)는 컴퓨터 통신상에서 사용자들이 상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머드게임(가칭 무한대전)을 개발, 12월 출시할 예정이다. 또 각국의 자동차와 무기를 소개하는 컴퓨터정보서비스(IP)를 준비, 11월께 서비스하기로 했다. 진경씨엔에스는 내년부터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세미나이벤트사업과 각종 프랜차이즈 체인점들을 겨냥한 유통관리프로그램도 개발할 방침이다. 장영훈 사장(30)은 『「단군의 땅」이란 온라인머드게임으로 유명한 마린텔레콤에서 독립해 11명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틀었다』며 『머드게임과 IP사업에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자본금 5천만원. (02)786­8663/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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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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