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日자민당 견고한 지지율...여름 참의원 선거 낙관적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여름에 열리는 참의원 선거에서도 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9∼20일 전국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말로 예정된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을 찍겠다는 응답자가 40%였다고 전했다. 일본유신회는 16%, 민주당과 다함께당은 각 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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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도 자민당이 36%로 일본유신회(6%)와 민주당(5%)을 앞섰다. 내각 지지율은 54%로 지난 해 말의 59%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50%를 웃돌았다.

또 아베 총리이 경기부양책에 대서는 ‘평가한다’는 응답디 49%로 ‘평가하지 않는다(29%)’를 크게 앞섰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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