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중 150명의 신입행원을 뽑는다.
기업은행은 오는 3월16일까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상반기 신입행원 모집접수를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3월 말 합격자 발표)→필기시험(4월, 논술ㆍ직무능력평가)→합숙 평가 및 임원면접 →최종합격자 발표(5월)’ 등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 분야와 정보기술(IT) 분야다. 이번 채용은 개방형 공채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학력ㆍ연령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채용인원 중 약 20%는 지역할당제가 적용된다. 지역할당제는 김포ㆍ시흥ㆍ안산ㆍ파주ㆍ평택ㆍ화성시 등 주요 경기 지역과 지방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예정자 포함)에 대해 적용된다. 기업은행은 이와 별도로 채용인원 중 약 20%를 인턴 경험자 중에서 뽑고 약 3%는 장애인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채용설명회는 3월2일~14일 전국 13개 대학에서, 15일에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