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레일, GLORY 환경 캠페인 전개

최다이용객 감사패수여, 소나무 묘목 나눠주기 등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KTX개통(2004.4.1) 7주년과 66회 식목일을 맞아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은 최다 열차이용객(총 8명) 감사패 전달, 열차이용객 대상 소나무 묘목(금강송, 3년생) 나눠주기, GLORY 운동 온라인 동참 이벤트 등 세 가지로 나눠 캠페일을 진행한다. KTX개통 7주년 의미에 맞게 지난 7년간 열차를 가장 많이 이용한 임상규(52ㆍ대구)ㆍ박창용(38ㆍ대전)씨 등 7명의 고객(누적이용횟수 기준)과 철도애호가 이상민 국회의원 등 총 8명에게 감사패를 준다. 허준영 사장과 이상민 의원, 최다 이용객, GLORY 위원 등은 다음달 4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서울역에서 GLORY를 상징하는 금강송 3년생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종, 로버트 할리, 박상면 등 코레일 홍보대사가 함께 참여해 GLORY 운동을 전국민에게 홍보하게 된다. 또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는 GLORY 운동에 동참한 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LORY Footprint를 상징하는 미니화분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허준영 사장은 “GLORY는 안정ㆍ정확ㆍ환경친화적인 철도를 이용하자는 것으로 녹색 기차를 타는 것이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는 국민적 애국 운동”이라며 “철도이용객들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GLORY Footprint의 적극적인 후원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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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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