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해 취업자중 정규직 10명중 6명 불과”

취업포털 ‘사람인’은 올해 취업에 성공한 54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3.7%가 ‘정규직으로 입사했다’는 응답을 했다고 6일 밝혔다. 18.7%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답했으며 나머지 17.6%는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인턴직으로 입사했다고 밝혔다. 남성은 69.3%가 정규직으로 들어갔다고 답해 여성(55.2%)보다 비율이 높았다. 초임 연봉은 평균 2,343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기업 입사자들은 평균 3,131만원으로 조사돼 중소기업(2,102만원)보다 1,000만원 가량 많았다. 구직활동은 평균 6개월, 입사지원 횟수는 평균 24번으로 조사됐다. 취업 성공 요인으로는 16.9%가 ‘안정적으로 하향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취업 목표가 뚜렷했기 때문’(14.4%), ‘운이 좋아서’(12.6%), ‘풍부한 직무 경험 때문’(11.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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