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대표 한형수·韓亨洙)이 선보인 패션 드레스 셔츠 「우마노」가 판매 된 지 한달만에 5개 백화점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내수경기가 극도로 부진한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롯데 영등포점을 비롯해 현대 신촌점, 신세계 영등포점, 대구 대백프라자, 동아백화점 등 5개 백화점에서 셔츠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백화점에서도 매출 상위부문에 랭크.
이제명(李濟明) 이사는 『이탈리아 감각 패션셔츠 이미지가 새로운 감각을 추구하는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킨데다 면 100%에 다림질없이 입을 수 있는 형상기억 가공제품을 출시하는 등 고품질 차별화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새한은 앞으로 인체에 유익한 열에너지를 생성하고 체내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맥반석 원적외선 셔츠를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고진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