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강남구 아시아 무역사절단’은 5월27일부터 6월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인도 뉴델리를 방문,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종합상담회에 참가한다. 수출참가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강남구 소재 수출중소기업 중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은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비용, 단체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1개사 1인), 홍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단, 왕복 항공료 및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전영달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13억 인구를 토대로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소비시장 인도와 한류로 인해 한국상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태국은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하기에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이 수출과정에서 필요한 자금 및 마케팅 지원 등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