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블랙베리 RIM "실적 달성 실패"

스마트폰 '블랙베리'의 제조업체인 리서치인모션(RIM)이 당초 목표로한 매출 달성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아이 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 폰에 시장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RIM은 이날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3·4분기 매출액이 앞서 밝혔던 53억~56억 달러에 다소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RIM은 "3·4분기 영업익과 순익이 제시했던 전망 범위에서 하단~중간 범위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순익 목표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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