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키즈‘는 현대리바트가 지난 9월 선보인 3~6세 유아 전문 가구브랜드로 전 제품에 E0보드, 친환경 도료 등 고품질 원자재를 사용하면서도 해외 유아 전문 브랜드 대비 3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점 면적은 대리점주가 적은 창업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실면적 30평(99㎡)대로 운영된다. 현대리바트는 내년까지 대리점 모집을 통해 유아동반 쇼핑객이 찾기 쉬운 대단위 주거 단지 주변에 30개 대리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현재 론칭 4개월 만에 압구정 매장 등 전문매장과 리바트스타일샵 안에 숍인숍 형태 로 2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2017년까지 ’리바트 키즈‘ 매장을 150여개로 늘리고 연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최근 인기 육아 프로그램 주인공 추사랑을 제품 모델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리점 오픈을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개인 사업자의 재고부담을 없애기 위해 모든 제품의 출고와 배송을 본사 직영으로 운영한다. 또 인테리어·프로모션 비용 지원 등 인큐베이팅 제도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권분석을 통한 통합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B2C 사업부 상무는 “리바트 키즈 대리점은 개인 창업 희망자에게 ‘소규모 가구 대리점’이라는 새로운 창업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리점주의 안정적 수익창출 지원을 위해 전문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신규 대리점의 성공적인 창업과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