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박람회인 'G-FAIR 2010'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가 오는 27∼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12일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에 따르면 올해로 13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박람회 'G-FAIR 2010'에는 800여 전시기업과 25개국 300여명의 해외 바이어, 800여명의 재외교포 무역인, 국내바이어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그린산업(재활용품, 태양, 재생에너지, 친환경제품 등)과 첨단 부품소재관을 신설한다. 또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제1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추진하는 글로벌 아웃소싱플라자에는 해외 대형 유통사와 글로벌 기업이 참가한다.
'G-FAIR 2010'박람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등록 할 경우 다양한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G-FAIR 홈페이지(www.gfair.or.kr) 또는 전시사무국(031-259-622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