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협력회사들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협력회사 행동규범(LGE Supplier code of conduct)’을 제정해 글로벌 홈페이지에 전문을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협력회사 행동규범’은 LG전자 협력회사들이 ▦작업 조건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직원을 존중하며 존엄성을 보장하고 ▦업무 프로세스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규범은 LG전자가 지난 8월 글로벌 글로벌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가입한 ‘전자산업시민연대(EICC)’에서 제안하는 협력회사 행동규범을 실천하기 위해 제정됐다. EICC는 현재 HP, IBM, 애플, 인텔 등 전 세계 50여 전자업체가 가입해 협력회사들도 사회적 책임 이행을 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 행동규범’을 만들어 세계 전자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협력회사 행동규범’을 모든 협력회사에게 이메일 등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협력회사들도 사회적 책임활동을 스스로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이번에 제정한 협력회사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협력회사들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도록 세미나,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