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중국 광둥성 포산시에서 자동차강판 가공센터인 'POSCO-CFPC'의 제3공장을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POSCO-CFPC 3공장은 지난 3월 1,245만달러를 투자해 착공했으며 연간 5만톤 규모의 자동차 외판을 가공할 수 있다.
특히 이 공장에는 포스코 해외법인 최초로 자동차 강판과 스테인리스·알루미늄 등 특수강 가공을 진행할 수 있는 '블랭킹라인' 설비가 신설돼 업무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 중국 광둥성에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