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달 말까지 신진 디자이너들이 만든 티셔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여름 티셔츠 대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성인용 그래픽 티셔츠는 남성용과 여성용 각 8,800원, 아동용 그래픽 티셔츠는 7,800원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산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디자이너 18명이 참여했으며, 수익금은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