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소리가 영화의 편집 동영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영상이 유포되고 있는데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초로 이런 동영상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죄로 강력하게 법적대응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상에는 영화 ‘나탈리’에 출연한 배우 이성재와 김기연의 정사 장면이 편집돼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문소리 이성재, 금방 삭제될 것 같으니 빨리 보세요! 조만간 개봉된다지만 심의과정에서 삭제되지 않을까 싶네요’라는 설명과 함께 유포되고 있다.
한편 ‘나탈리’는 2010년 개봉한 국내 최초 3D 에로영화로 주경중 감독의 작품으로 김기연 이성재 김지훈 박민경 등이 출연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