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홍삼 한삼인은 29일 충북 증평군 초중리에 최첨단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 시설을 갖춘 홍삼 가공공장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대지 8만5,269㎡(2만6,793평), 연면적 2만5,791㎡ (7,802평)로 국내 홍삼 가공공장 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이 공장은 ▦컴퓨터와 마이크로 프로세스를 이용한 농축액(엑기스), 파우치 생산의 전자동화 및 중앙제어 시스템 운용 ▦GMP 구역내 온ㆍ습도 및 환기 자동 조절 ▦건물 자동제어 시스템에 의한 에너지절감 시스템 적용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된다.
농협 한삼인은 내년 6월 공장이 완공되면 오는 2015년까지 4,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국내 인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