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반위 4일 사업설명회 중기 적합업종 등 논의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는 4일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설명회에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담당 임원들과 실무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위원회와 대중소기업에서 추진할 사업들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동반성장에 대한 발전 전략 및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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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반성장지수 산정,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등 향후 계획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재원 운영 사업(2013년 2251억 → 2016년 6180억)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지원사업(전시회 16회, 시장개척단 21회 파견) ▲대·중소기업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2013년 5508억 → 2014년 6000억)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임치제도 운영(임치건수 2013년 9462건 → 2014년 1만5000건) 등의 사업이 중점 논의된다.

김종국 사무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보다 발전된 동반성장 정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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