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대신 프라임 밸류 펀드’는 저평가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상품이다. 상품의 특징으로는 우선 수익가치 및 자산가치를 비교해 저평가된 기업을 찾은 뒤, 그 중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익 창출이 가능한 곳에 투자한다는 점이다. 분석 방법으로는 우선 통계, 수치 분석 등 정량적 분석을 사용한다. 퀀트 모델을 통해 저PER(주가이익비율),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고배당 종목 중에서 6분기 연속으로 순익을 내면서 매출 증가보다 수익 증가폭이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을 선별한다. 여기에 기업가치 분석, 기업 탐방, CEO 및 경영진 인터뷰 등을 통한 정성적인 분석도 동시에 진행한다. 상품의 장점은 시장상황에 따라 자산배분전략을 달리 한다는 것이다. 증시 상승기에는 중소형 가치주의 편입을 늘려 시장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하락장에서는 변동성이 낮은 대형 가치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문남식 대신증권 상품전략실 이사는 "대신 프라임 밸류 펀드는 최근 주가급락으로 현저하게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아 투자해 시장대비 안정적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