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결국 우리은행 인수를 포기했다. 교보는 28일 오후 내부 협의를 거쳐 인수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매각은 불발됐고, 1∼2년 후 재 매각 절차를 밝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