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하이닉스 인수를 위한 회계ㆍ재무 자문사로 딜로이트안진을, 법률 자문사로 율촌을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TX는 이들 자문사와 함께 이날부터 6주 간 하이닉스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실사에서는 하이닉스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현황과 반도체 시황 변화에 대한 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닉스 채권단은 오는 9월 초 본입찰을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