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중공업, “노벨상 수상자도 생산현장 견학했어요”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학교 교수 두산중공업 등 생산시설 견학


두산중공업은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Thomas Sargent) 뉴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7일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터빈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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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트 교수는 이날 두산중공업과 함께 창원에 있는 대형 선박엔진업체인 두산엔진과 방산업체 두산DST의 생산시설도 함께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 인프라 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사전트 교수가 사전에 견학 요청을 하면서 이뤄졌다.

사전트 교수는 거시경제와 통화정책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서울대학교가 추진하는 글로벌 선도연구 중심대학 육성 과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서울대학교 경제학 전임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사전트 교수는 일종의 교환교수 형태로 오는 2학기부터 2년동안 서울대 교수로 재직한다


김흥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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